영화 소방관1 소방관, 가슴에 불을 지피다 1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그린 이야기 체육특기생 출신의 철웅(주원)은 서울 서부소방서 구조대에 신입 소방관으로 발령받는다. 베테랑 구조반장 진섭(곽도원)과 구조대장 인기(유재명)의 지도 아래 소방관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어느 날 빌라 화재 현장에 투입된 철웅은 불법 주차된 차들 때문에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거운 장비를 메고 현장으로 향한다. LPG를 사용하는 빌라에서 철웅의 실수로 가스가 폭발하면서 동료 효종이 화상을 입고, 아이를 구하려던 용태가 순직한다.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철웅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병가를 내게 된다. 복귀 후 그는 소방관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관리자가 되려 하지만, 결국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중 홍제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대형 화.. 2025. 1. 27. 이전 1 다음